갤럭시 A32 질렀습니다.
그동안 잘 쓰던 Moto G5plus의 배터리 상태가 좀 맛이 가기 시작했는데 올해내로 완전히 맛이 갈거 같긴 한데 작년에 A31 세일 기다리다가 결국 못샀던거 생각해서 출시 기념 할인 하길래 질렀습니다.
원래는 바이올렛 색상으로 구입했는데 주문 폭주(?)로 2주일은 더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중간에 그냥 가장 빨리 배송되는 색상으로 변경했고 그래서 블랙으로 받았습니다. (블랙으로 받는데도 1주일 걸렸습니다)
구성은 뭐 간단하게…
쇼핑몰에서 표기에도 없던 액보를 줘서 기분이 좋았는데 막상 붙일려고 보니 사이즈가 안맞습니다.
가위로 밑부분을 좀 자르면 되겠지 했는데 액보가 유리 재질이었는지 금이 쩍쩍 가서 걍 버렸습니다.
약 3일 정도 써보니 “쓸만합니다”
모 유투버가 버벅거리는거 때문에 상위모델을 추천했는데 제 사용 범위내에선 버벅임을 느낄수 없었습니다.
기존에 하이엔드급 핸폰 쓰던 사람은 버벅임이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맨날 엔트리급만 쓰다 보면 훌륭하네요.
뭐 암튼 이놈도 한 3년이상 무탈하게 버텨주면 좋겠네요.
액보 관련된 글을 지마켓 사용자평에 남겨서인지 이런 문자가 옴.
그리고 새로 도착한 액보.
좋은건 아니지만 없는거 보단 낫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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