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티 러시2 엔딩봤습니다.

작년 12월 PSN+ 게임인 그래비티 러시2 엔딩을 봤습니다. 1에 비해 플탐이 상당히 길어졌네요.

트로피는 이정도 까지만 획득하고 포기했습니다. 챌린지 임무는 컨트롤 때문에 포기했고 누적 트로피는 노가다 인데 귀찮아서 포기했습니다.

스토리가 있는 사이드 스토리만 전부 클리어 하고 전부 포기했습니다.

사이드 미션 중간중간 나오는 컷신…

초딩을 상대로 전력을 다하는 캣씨!

휴, 사람이 어떻게 오리 떼랑 헛간에서 잠을 자란 거지?쿨쿨하지만 어쩔수 없잖아. 내가 너무 강한걸.

중간에 사진 찍는 서브퀘에서 제일 잘 나왔던거 올려봅니다 ㅎㅎ

전체적인 평가는 재미있습니다. 아쉬운점이라면 1편을 해봐야 알만한게 좀 나오는데 보조설명을 붙이던지 아님 시작하기 전에 1편 줄거리 요약이라도 보여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일본 만화식 전개가 좀 있는데 주인공이 보스한테 줘터지다가 주변에서 “힘내라 힘!!!” 이런 응원 받으면 갑자기 파워업 해서 보스를 물리치는데 좀 엉성해서 안넣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입니다.

뭐 그런걸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프레임도 잘 나오고 소소한 개그도 꽤 많으니 안해보신 분들에겐 1이랑 2 둘 다 해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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