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바이두나 얀덱스 빙 등등 여기저기 사이트 등록을 하다가 드는 생각인데
다음은 검색엔진에도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거 같다.
도메인 처음 구입하고 구글 사이트 등록할때만 해도 지금 다음 사이트 등록처럼
주소만 입력하면 땡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현재 구글서치콘솔 이나 바이두웹마스터, 빙웹마스터,
네이버 웹마스터, 얀덱스웹마스터 가보면 정말 많은 기능을 제공한다.
크롤러들이 하루에 얼마나 긁어가고 누가 어떤 검색어로 내 블로그에 방문했으며
크롤링 오류주소는 얼마나 발생하는지 그리고 검색엔진 상위에 노출될려면 웹사이트의 어떤점을
수정해야 하는지 등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주는데
다음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거기다가
특정 검색시 내 블로그는 아예 나오지도 않고 내 블로그를 링크건 사이트나 나온다.
네이버는 제대로 나오긴 하는데 예전 티스토리때 주소체계라 링크는 제대로 안된다.
구글은 글도 링크도 정확하게 나온다.
심지어 빙에서도 정확하게 나온다. (바이두랑 얀덱스는 안나왔음)
다음이 티스토리 백업기능이랑 블로그API던가 기능 지원 끊어버리는거부터 해서 팟인코더 사업 접는거
등등 이것저것 서비스 종료하는거 보면 아쉽다.
검색엔진도 당장 종료하는게 아니라 점점 존재감을 잃어버리다가 어느날 접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기사를 봤다.
정말 몇년 뒤면 한국내 검색엔진은 네이버만 남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국내통신사+유투브 사건 때처럼 어느순간엔 다들 해외 검색엔진 서비스만 이용하게 되서
해외 트래픽에 대해 막대한 비용을 지출하게 될거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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