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v6 배터리뉴에서 수명 연장함.

2015년에 직구한 다이슨 V6 배터리가 간당간당해졌습니다. 약 4년 하고도 20일 가량 사용했네요.
인터넷에서 본 다른 분들은 보통 2년내로 수명이 다 됬다는걸 보면 그래도 오래 썼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배터리 구매에 대해 방법을 검색해보니 다이슨 코리아는 국내 정발제품 구매자가 아니면 배터리를 팔지 않는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알리발 호환배터리를 구매하거나 리필 서비스를 받아야 합니다.
중국산 호환배터리는 몇번 데인적이 있어서 포기를 했고 셀 교체 해주는 업체에 대해 검색을 해봤습니다.

인터넷 후기 많은곳으로 배터리 리필박사배터리뉴가 유명한데 둘중에 배터리뉴를 선택한 이유는… 간단하게 리필박사 홈페이지 결재란에 카드 선택이 안떴습니다. 못찾은건지 홈페이지 오류인진 모르지만 카드 결재가 안되서 그냥 ㅋㅋㅋㅋ

임시 배터리를 먼저 보내줘서 쓰는데 문제 없는건 좋았는데 수리할 배터리 수거에 약간 문제가 있었습니다.

10월  9일 : 서비스 신청
10월 10일 : 임시 배터리 발송
10월 11일 : 임시 배터리 도착

10월 15일 : 배터리 수거를 하지 않아서 배터리뉴 카톡 상담을 통해 재접수
10월 17일 : 배터리 수거
10월 18일 : 입고 완료 연락 받음
10월 23일 : 연락이 없어서 카톡으로 다시 출고 문의 함.
10월 24일 : 수리된 배터리 받음.

보증 날짜가 22일인걸 보면 수리는 22일날 됬는데 택배 발송이 밀렸나 봅니다.
뜯어 볼 수 없어서 내부 셀 교체가 잘 된건지 안된건지 모르지만 암튼 잘 됬겠지 라는 생각으로 오래 오래 잘 쓰면 좋겠습니다.

사은품으로 이런거 주던데

청소기에 빨아주니 레몬향이 납니다.

하단에 다이슨 시리얼 넘버가 적힌 스티커가 있는데…

신기하게 떼니깐 상단 글씨가 레이저프린터 토너가루 쏟은거 처럼 싹 흩어지면서 지워집니다.
이것도 뭔가 정품 시리얼 스티커 옮겨붙이는거 방지용 기술인가 싶네요.

아 총 비용은 7만원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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