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커(Docker) 멋지다.

개발자가 처음 Docker 접할때 오는 멘붕 몇가지  <–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하루를 삽질하고 깨달은거가 위 링크에 다 있음 -_-;;;
처음 도커 시작할때 관련글 검색해서 읽어보면 괜찮겠다 라고 먼저 찾았던건데 대충 훝어보고 넘어갔던 글
그때 읽었다면 이런 삽질 안했을텐데 젠장…

도커를 처음 쓰면서 해봐야겠다 라고 목표를 잡은게 nginx + php-fpm + mariaDB를 각각 도커로 구성하고 블로그를 돌리자 였음 (워드프레스 공식 이미지가 있어서 그냥 바로 쓸수 있지만 그럼 의미 없으니 현재 Odroid에 세팅한대로 구성해보는게 목적임)

nginx이나 mariaDB는 공식 이미지가 있어서 그냥 가져다 썼는데 php-fpm은 안보여서 직접 이미지 빌드 삽질을 시작함. (사실 PHP 공식 이미지 보면 태그로 구분되서 fpm 아파치 다 있는데 그걸 못보고 삽질 했음)

한 3일 굴려보고 깨달은건 스크립트만 잘 짜놓으면 각 서비스 마다 (블로그 서버나 기타 백그라운드 서버 등등) 한폴더에 설정이랑 데이터 값이랑 서비스 복구 및 백업 온갖것들을 다 때려넣고 매일 매일 고대로 백업하다가 서버 터졌을때
백업했던 폴더를 다시 새 서버에 고대로 옮기고 스크립트 한줄 실행하면 고대로 복원 가능한 편리함이 보임.

단점은 남들이 만든 이미지만 가져다 쓰면 큰 무리는 없지만 직접 서버 이미지 만들어 쓸려면 스크립트 작성해줘야 하는게 꽤 있음 (내가 어렵게 느끼는건 리눅스 쉘스크립트 스킬 딸림)

암튼 정말 멋진 프로그램이네…

도커 로고


Comments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