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도착했습니다.
4월 29일날 첫 결재해서 지금 받았으니 좀 오래 걸렸네요
시작은 이렇습니다. 쓰던 블투 마우스가 딜레이가 좀 불편해지기 시작해서 이참에 유선으로 돌아가자는 생각에 저렴한 마우스를 찾다 이게 현재 회사에서 쓰는 G1의 후속작이라고 해서 질렀습니다.
월욜날 아침에 옹션에서 결재를 했고…그날 밤에 재고부족으로 30일 배송예정이라는 문자가 왔습니다.
여기서 그냥 잊고 기다렸어야 하는데 옹션에 접속해서 보는데 제가 지른 제품이 약 3000원 가량 다운되서 다시 등록된겁니다 -_-;
구매 취소했다가… 어차피 택배비 정도인데 … 지금 취소하고 다시 결재하면 하루이틀 더 늦어지겠지 라는 생각에 구매취소를 취소하고 그냥 기다렸습니다.
근로자의 날은 쉬는날이니 그렇다 치고 5월2일이 되도 발송 정보가 안뜨더군요.
그래서 짜증나서 그냥 취소신청하고 다시 다나와 검색해서 가카마트에서 다시 결재…
그리고 자정까지 운송장 정보가 뜨지 않아서 혹시나 해서 판매자 정보를 조회 해봤는데..
이런 ㄷㄷㄷ
두 업체가 같은 업체더군요. 업체명은 다른데 (쇼핑몰도 다르고)
전번이랑 이메일이 동일합니다 -_-;
그래서 다시 취소 해야 겠다 생각하고 있는데 이 업체 제가 다시 취소할거라는 생각을 한건지 배송정보 찍더군요.
(근데 송장 번호는 없음)
그리고 5월 3일날 오후에 택배사로 인계됨을 확인했습니다.
우여곡절이 좀 길었습니다.
역시 택배는 그냥 결재하며 잊고 기다리는게 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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