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Z906을 질렀습니다.

로지텍 Z906 스피커를 질렀습니다. 가상서라운드 스피커나 헤드폰을 사용하다가 뭔가 허전함에 리시버+패시브 스피커랑 이녀석이랑 고민하다가 그냥 이녀석으로 질렀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는 5.1 채널 스피커가 붐을 일으키면서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다채널 스피커가 나왔는데 요즘은 점점 망해가는 분위기라 안타깝습니다.
이 제품도 받고 보니 2012년 9월에 한국에 입국했는데 인기가 없어서 창고에서 썩다가 드디어 나온 녀석이더군요.

2000년대 제 로망이었던 z-5500, z-680 시리즈의 후속작(?)이긴 한데 스펙상으론 다운스펙인게 조금 아쉽지만 어차피 원룸에선 전부 다 활용도 못하는 고스펙이니 만족해야죠.
조금 더 써보고 장단점에 대해 올려보겠습니다.


Comments

“로지텍 Z906을 질렀습니다.”에 대한 2개의 응답

  1. 저도쓰고잇는데 방에서 소리조금만크게올리면 거실 천정까지 떨리네여 ㄷㄷㄷㄷ

    1. 전 원룸살아서 그랬다간 아랬방 윗방 옆방 앞방에서 난리 칠거 같아서
      우퍼 볼륨을 1/3으로 줄이고 전체 볼륨도 작게 틀고 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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