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G를 질렀습니다.

2014년 5월 7일에 아마존에서 지른 모토G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첫인상은 정말 저렴한 패키지 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박스에 들어 있는게 없습니다 -_-;

안에 설명서랑 본체 그리고 USB케이블이 전부입니다.

뒷면입니다.

앞에 필름이 있는데 왜 모토로라 마크를 새긴 필름인지 ㅜ.ㅜ;
액보 없이 쓸수 있으면 쓸텐데

뒤쪽 뚜껑 연 모습입니다.
배터리는 내장형이라 USIM 말고는 의미가 없는 뚜껑입니다.

기존 레이에서 쓰던 유심을 꺼냈습니다.
모토G는 마이크로유심을 사용하기 때문에 잘랐습니다.!!!

자르는게 어려울줄 알았는데 가위로 손쉽게 잘라집니다.
다만 자를때 저 금속 부분을 꽉 잡아주고 잘라야 합니다 자를때 틀이 휘어지면서 금속 부분이 떨어질려고 하더군요.

케이스까지 장착한 모습입니다.

첫인상은 “오오 좋다!” 입니다.
물론 이전 핸폰이 Ray인걸 감안하면 엄청난 업그레이드 이긴 합니다.

테스트는 짧지만 이런저런 테스트를 해보니 요즘 나오는 최신폰이랑은 확실히 딸리는 면이 보입니다.
조금 더 써보고 간단한 사용기를 적어 봐야 겠습니다.

비용은 199.99usd + 배송비 13usd(몰테일) + 부가세 10% 납부해서 약 24만원 가량 들었습니다.
구입할때 몇가지 일이 꼬이긴 했죠.
몰테일이 핸폰이 아니라 핸폰 악세사리로 신고 하는 바람에 관세+부가세 가 45달러가 넘게 나왔습니다.
같이 산 6.95usd 액보가 원인이였죠.
핸폰만 샀으면 부가세 10%만 납부했을텐데 액보 계산에 붙은건지 예상한거 보다 4usd 정도 더 나왔더군요.

뭐 암튼 부모님 드릴려고 산폰인데 써보니 맘에 들어서 하나 더 주문했습니다 이것도 약 2주 뒤면 도착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