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게 지른 알리 잡동사니들

AAA 건전지를 AA 사이즈로 사용하게 해주는 건전지 케이스입니다.

6개 배송비 포함해서 3,515원 들었습니다. 좌측에 두개는 집에 굴러다니는 AAA 건전지를 넣어본 상태입니다.

집에 AAA 사이즈 건전지 굴러다니는게 많은데 정작 AAA를 사용하는 기기는 리모컨 밖에 없어서 남는 AAA전지를 엑스박스패드에서 쓸려고 구매했습니다. 6개씩이나 산 이유는 싸구려라 왠지 수명이 짧을거 같다 라는 생각 때문에 여유롭게 산건데 의외로 튼튼하고 마감도 나름 깔끔하네요.

 

안경 코받침입니다. 이전까진 누렇게 뜰때까지 쓰다가 안경테를 교체하곤 했는데 알리에서 싸게 파는거 보고 질렀습니다. 총 100개로 50쌍입니다.

배송비 포함 2,534원이 들었습니다.

 

멀티테스터 리드선입니다. 약 8년 사용한 테스터기 리드선이 내부적으로 단선이 되서 작동을 안하길래 하나 질렀습니다.

PVC선인데 엄청 부드러운게 장점이고 단점은 뭔가 고무(?)냄새가 좀 심하네요.

가격은 배송비 포함 2,576원입니다. 국내 쇼핑몰도 팔긴 하는데 알리에서 산거랑 똑같아 보이는것도 약 1.5배 비싸고 배송비 별도라 그냥 알리에서 구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캡톤 테이프입니다. 땜질할때나 절연용으로 쓸려고 구입했습니다.

3.49달러인데 담달에 카드내역 나와야 정확히 수수료 포함 얼마나 쓴건지 알 수 있겠네요.

캡톤테이프 제외하고 나머지는 5월 9일에 구입했고 캡톤은 5월11일에 구입했는데 중간에 묶음 배송으로 4개가 묶이더니만 5월 26일에 도착했습니다.

평택항을 통해서 들어오는데 요즘 물량이 많은건지 통관에 약 일주일 이상 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