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무 소년의 은행 털이 엔딩봤습니다.

순무 소년의 은행털이 엔딩 봤습니다. 이전에 순무 소년의 탈세 모험을 재미있게 해서 이번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이번 작은 솔직히 조금… 뭐…

전작의 등장 물이 대거 출연합니다. 근데 전작 엔딩 본지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God Slayer 보다 탈세가 더 용감한 일…

사고방식이 아예 다릅니다.

이거 완전 “좋아요 좋아요 소기업”…

여기 등장채물들은 하나같이 멀쩡한 채소가 없음.

그래피티에 대한 개발자의 생각.. 근데 저도 공감합니다.

이거 폰트 깨진 거 같은데… 엑박으로 해서 그런가??

프랑켄슈타채소를 만드는 과학자 ㅋㅋㅋ

채굴이슈도 있고..

NFT에 대한 내용도 있습니다.

이번 게임 대사 중 가장 뇌리에 박히는 대사였습니다.

마지막 엔딩 장면인데 집 위에 있는건 순무치노이고 좌측에는 순무소년 여동생 (사고로 죽음)

전작은 게임 자체는 별거 없고 병맛 스토리 보는 재미로 했다면 이번 작은 스토리가 거의 없고 로그라이크 슈팅게임에 초점을 맞춘듯싶습니다. 서브 퀘에서 요즘 사회 이슈에 대한 개발자 생각도 볼 수 있긴 하지만 그게 큰 유머나 재미가 되진 않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후속작이 기대됩니다. (후속작 나오겠죠?)

도전과제는 전부 획득했고 플레이 시간은 7시간이 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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