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무 소년의 은행 털이 엔딩봤습니다.

순무소년의 은행 털이 로고

순무 소년의 은행털이 엔딩 봤습니다. 이전에 순무 소년의 탈세 모험을 재미있게 해서 이번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이번 작은 솔직히 조금… 뭐…

딜리티니 : 지금 같을 때 할 일은 단 하나뿐이라네... 이 기회에 돈을 쓸어 담는 거지!

전작의 등장 물이 대거 출연합니다. 근데 전작 엔딩 본지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딜리티니: 자넨 신을 처치한 적도 있고 무엇보다... 탈세라는 용감한 일을 해냈잖아? 이번 일에 아주 적합해

God Slayer 보다 탈세가 더 용감한 일…

딜리티니: 아주 귀중한 교훈을 얻었지. 바로... 원하는 게 있다면 훔치라는 교훈이야.

사고방식이 아예 다릅니다.

애니: 필요한 건 다 사비로 사라고 하더라. 딜리티니 말로는 예산이 빠듯하대... 헤헤..

이거 완전 “좋아요 좋아요 소기업”…

라비올리 : 널 따라서 탈세도 했다니까?!

여기 등장채물들은 하나같이 멀쩡한 채소가 없음.

성명 발표를 위한 공공 재산 파괴 행위

그래피티에 대한 개발자의 생각.. 근데 저도 공감합니다.

폰트 깨짐

이거 폰트 깨진 거 같은데… 엑박으로 해서 그런가??

버디: 대상을 감전시키는 게 과학의 기본이지

프랑켄슈타채소를 만드는 과학자 ㅋㅋㅋ

빅덤코인

채굴이슈도 있고..

NFT에 대한 내용도 있습니다.

파이: 삶에 관한 개똥철학을 들었다면 그 개똥을 금색으로 칠해버려! 냄새는 못 없애도 일단 보기엔 예뻐지잖아

이번 게임 대사 중 가장 뇌리에 박히는 대사였습니다.

순무소년의 은행털이 엔딩

마지막 엔딩 장면인데 집 위에 있는건 순무치노이고 좌측에는 순무소년 여동생 (사고로 죽음)

전작은 게임 자체는 별거 없고 병맛 스토리 보는 재미로 했다면 이번 작은 스토리가 거의 없고 로그라이크 슈팅게임에 초점을 맞춘듯싶습니다. 서브 퀘에서 요즘 사회 이슈에 대한 개발자 생각도 볼 수 있긴 하지만 그게 큰 유머나 재미가 되진 않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후속작이 기대됩니다. (후속작 나오겠죠?)

순무소년 은행강도 도전과제

도전과제는 전부 획득했고 플레이 시간은 7시간이 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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