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무 소년의 탈세 모험 엔딩봤습니다.

순무소년의 탈세 모험 엔딩봤습니다. 이거 제목이 탈세모험인줄은 모르고 있다가 도전과제 때문에 나무위키 찾아보다가 제목이 탈세모험이라는걸 알게 됬습니다 ㅋㅋㅋ

시작하자마자 탈세범이 되버린 주인공

레몬할아버지의 특별한 유품 또한 가챠없이 훔쳐가는 주인공 ㅋㅋㅋ

ㅋㅋㅋㅋㅋ 대사가 뭔가 에보랜드 생각나게 해줍니다.

코르나 시국에 맞춰 나온 아이템?

이거 뭔가 의미 있는건줄 알았는데 엔딩볼때까지 딱히 이벤트에 엮이는게 없어서 검색해보니 걍 조조 라는 애니 캐릭터 패러디였습니다.

고양이 찾아주면 주인공 그림 한장 그려주는데 ㅋㅋㅋㅋ 과감하게 찢어버립니다.

주인공이 사람처럼 살게 된건 핵무기의 버섯구름이 원인… ㅋㅋㅋㅋ

방사능 지역에 돌아다녔더니 주인공이 오염되서 푸른빛이 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악독한 양파시장은 보험처리 안해준다고 함 ㅋㅋㅋㅋ

최종보스로 변신하는 양파시장

개발자가 국세청에 뭔가 당한게 있나 ㅋㅋㅋㅋ

아무튼 엔딩봄.

대부분의 대사들이 먼가 패러디쪽에 가깝고 무겁지 않으며 가볍게 플레이 하기 딱 적당함.
최종보스 쯤에는 전투가 귀찮아 지는데 나중에 알았지만 옵션에 갓모드가 별도로 존재함. 그래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플레이도 가능함.

보통 2시간 반정도면 엔딩보는데 4시간이나 걸린 이유는 모든 문서를 찾아서 찢지 않으면 최종보스전으로 넘어가질 않음. 나는 문서 하나를 빠트려서 그거 때문에 유툽이나 나무위키 찾아보느라 삽질했고 플탐이 길어졌음.

도전과제는 대부분 그냥 진행하다 보면 획득이 가능하고 선셋스테이션에서 플레이 해야 획득가능한게 있는데 이 역시 별 생각없이 하다 보니 획득되버림.

게임패스에 올라와 있으니 한번 해보길 추천함.


Comments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