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할 복사방지락…(울티마9)

방에 누워있다가 문득 눈에 보인 울티마9!
예전에 펜3-800에 지포스2에서 버벅거리면서 엔딩봤던 그 게임! 이제 데탑 사양도 업그레이드 됬으니 잘 돌아가겠지 라는 생각에 꺼내듬.

1999년 문구가 들어오네요 약 9년된 게임입니다.
2000년대 초반에 플레이 하다가 그동안 먼지만 쌓였던 게임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설치를 했는데

정품임에도 불구하고 복사방지 락이 발목을 잡습니다.
이전에 나르실리온도 정품 사놓고 락땜에 못했는데 이젠 울티마9까지 이러네.
락걸린 게임들은 미리미리 크랙도 구해놓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나중에 해볼려면.

팔레르모 2800+ATI 2600XT임에도 불구하고 끊김이 너무 심해서 노트북으로 돌려봄.
오히려 인텔 내장 900GMA가 더 잘 돌아감 (풀옵에 20프레임 정도)


Comments

“망할 복사방지락…(울티마9)”에 대한 4개의 응답

  1. 안녕하세요. 고전 게임 콜렉팅을 취미로 하고 있는데, 검색해보다가 우연히 쓰셨던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아끼시고 있는 게임일 경우 굉장히 실례될 수 있는 문의이지만 혹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패키지를 아직 소장하고 계신다면 판매하실 의향은 없으실까요? 계속 찾고 있던 패키지인데 사진으로나마 발견하게 되어 혹시나 싶은 마음에 리플 남겨보고자 합니다. 만약 판매하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로 꼭 부디 연락 부탁드립니다.
    갑작스런 리플 실례했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1. 몇년전에 전부 처분 했습니다.
      (전번부분은 *표처리했습니다.)

  2. 그런걸 보면 오히려 복사품이 즐기기에는 더 쾌적했던것 같습니다.
    저런 락들도 모두 풀렸었는데..그럼 락의 존재 이유는 게이머를 성가시게 하는 것이 전부군요.

    1. 요즘엔 락의 의미가 사라지는듯 싶습니다.

      크랙이 너무 빨리 나오니..

      걍 서버에서 인증하는 방식으로 멀티를 막아버리는게

      더 좋을듯 싶네요.

      아.. 저 게임은 멀티가 안되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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