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 닷컴 중고장터란에서 인터케이블 하나 하나 질렀습니다.
요 넘이 인터케이블 오기 전까지 사용하던 이름하여 막선 입니다
어디서 난건진 모르겠지만 집안에서 굴러다니고 있길래 길이도 적당해서 연결해서 썼었습니다.
테스트용 시스템은 Bose C2S2와 Carat HD1 입니다.
캐럿의 USB케이블은 번들케이블을 사용했고 안전사 정전압 어댑터를 착용해서 사용했습니다.
PS. 여담이지만 정전압 어댑터의 유무에 따른 소리 변화를 구입한지 반년 정도만에 깨달았네요.. -_-;
요것이 청음 테스트 -_-;; 방 모습입니다
제방이 시끄러워서 골방에 가서 바닥에 놓고 업드려 서 스피커랑 귀 높이 대략 맞춰서 들어봤습니다.
테스트 노래는… 많이 안들어 봤습니다 (귀찮아서)
CLANNAD After Story 엔딩곡인 Torch를 가지고 케이블 번갈아 가면서 들어 봤습니다.
소스는 FLAC 이고 플레이어는 푸바 0.9.6.1 입니다.
뭐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들었습니다 뭐 나름 귀 기울여 들은 결과
Torch 노래 배경으로 실로폰 비슷한 악기소리가 들리는데 요게 막선보다 좀더 잘 들립니다.
막선은 요 거 소리가 다른 소리에 묻힌다고 해야 하는지 나야 하는데 안나는 부분이 간혹 있더군요
이게 엄청 신경 써서 듣지 않는 이상 별로 -_-;;
그리고 저음이 좀더 풍성해졌다고 해야 하나 약간 더 둥둥 거리는거 같습니다.
걍 암 생각업이 들으면 모릅니다 -_-;
몇번이나 번갈아 재생하면서 들어보니 기분탓인지 아니면 실제 소리의 변화가 있는건지 암튼 그렇게 느껴지더군 (실로폰 소리는 확실히 차이나고 저음은 기분탓인지 암튼 더 들리는거 같아용)
한곡 몇번이나 번갈아 듣다가 걍 때려치우고 정리했습니다.
뭐 별 차이 없다고 후회한들 제 2만원은 이미 다른분 지갑속에 들어간 것이니깐요.
요글 쓰면서… 가요를 듣는데.. 플라시보 효과인지 좀더 좋다고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ㅎㅎ
근데 벨덴도 케이블 종류가 많이 있던데 저건 뭔지 모르겠네요. 별로 궁금하지도 않고.. -_-;
이름은 잘 모르는데 9만원짜리 케이블 안사길 잘했네요 그거 샀다가 별 체감 없으면 OTL 모드였을테니… (유_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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