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처럼 박스는 박살 나서 왔지만 구성품은 별거 없기에 파손 없이 잘 왔습니다.
알리 천원마트에서 배송비 포함 3,150원에 구입했습니다.
대충 요렇게 생긴 장난감입니다.
배율 조절은 의미 없고 그냥 초점 맞추는 정도 밖에 안됩니다. 핸드폰 연결해서 사진 찍을 수 있는 틀도 같이 딸려왔는데 삼각대나 고정부 혹은 카메라 연결 부분이 너무 흔들려서 세팅하는 게 너무 빡세고 방향을 잡아도 초점 맞추느라 삼각대가 흔들리는 등 너무 불편해서 그냥 눈대고 보는 용도로만 써야 할듯싶습니다.
저렴하게 집에 구비해 놓고 가끔 멀리 있는 거 봐야 하는데 그럴 때 쓰기엔 딱 좋습니다.
이거 사니 몇만원대 망원경이 땡기네요. 그건 얼마나 좋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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