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간김에 다락에 있던 패키지 게임 꺼내서 사진이나 찍어 왔습니다.
넵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초회판입니다.
집에선 다 갔다 버리라고 하지만 전 버릴수가 없습니다 ㅜ.ㅜ
매뉴얼!
이건 예전에 샀던 낚시광1입니다.
옛날에 이사갈때 부모님이 그동안 사둔 게임 대량으로 버릴때 박스들은 눈물을 머금고 다 버리고 알맹이만 챙겨둔 그것입니다.
낚시광1은 3번 인스톨 가능한 락이 있는데.
처음 샀을때 386pc에 설치가 안되서 구입한 매장에 가서 불량이라고 따졌는데
매장 PC에 설치를 하니 잘 되는겁니다 -_-; (남은 설치 카운트 -2)
그래서 다시 집에 와서 설치하니 되는겁니다 (남은 설치 카운드 -1 )
그리고 고이 모셔두고 있다가 나중에 크랙 버전이 돌길래 그걸 깔아서 즐겼죠 ㅎㅎ
어스토 초회판 박스 뒷면입니다.
이 초회판은 손노리 본사에도 없는거라고 들어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나중에 게임잡지에서 이원술형 인터뷰 하는게 나왔는데 그때 나온 손노리 본사에 있는 진열장에 요것이 있는 게 딱 있더군요.
뭐 중고시장이던 뭐던 구했겠죠 뭐.
암튼 추억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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