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루프 건전지 질렀습니다.
종전에 쓰던 에네루프들이 하나 둘씩 충전이 안되고 죽어버리는 현상이 나타나서 새로 질렀죠.
종전 쓰던 제품이 언제 샀나 블로그를 뒤져보니 2008년이더군요.
전부 다 2008년에 산건 아니고 영수증을 뒤져보니 2010년에도 추가로 8알을 샀던게 있더군요.
제품의 상태차이를 확인하니 (살때 1234나 abcd로 구입세트를 구분해놓음) 2008년에 샀던거들은 거의 다 죽었고
(최근에 죽은게 마지막 2008년도 물건)
2010년도에 샀던것은 아직 쌩쌩하긴 하지만 갯수가 모잘라서 새로 구입했네요.
5~7년 정도 잘 썼으니.. 이 제품들도 2020년까진 무난하게 잘 굴러가길 빌어봅니다.
사는 김에 에네루프 충전기를 질러볼려고 했으나… 죄다 품절이네요.
뭔가 문제가 있는건지 아님 인기 폭팔이라 재고가 없는건지.
그래서 다시 깜냥 충전기를 살까 생각중입니다.
2004년에 샀던 깜냥 충전기 아직 멀쩡하긴 한데
한번에 2개밖에 충전이 안되서…
깜냥을 살까 말까 고민하는게 맘에 드는 기기는 lcd-75인데
이거 어댑터가 별도로 있는거라 이게 맘에 안들어서 고민이네요.
그냥 기기째로 벽 콘센트에 연결하는걸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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