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박스 설정앱을 실행하면 “절전 모드 및 시작” 항목이 있고 그 메뉴를 선택하면
우측 항목에서 “절전 모드” 와 “대기 모드” 선택을, 좌측항목 하단에 “완전한 종료” 가 있습니다.
오늘 글은 여기서 “절전 모드” 를 놓고 쓰시는 분들이 꼭 알아두셔야 하는 팁(경고?)입니다.
보통 엑박 유저분들은 기기를 끌때 본체 스위치를 누르거나 위 스샷 처럼 패드의 엑박로고 버튼을 꾹 눌러서 나오는 메뉴에서 “콘솔 끄기” 를 선택해서 기기를 종료할것입니다. 그러면 본체 전원등이 깜빡거리다 꺼지고 상단 팬도 돌다가 멈추는걸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원등 꺼지고 팬이 멈췄다고 완전히 종료된것이 아닙니다.
짧으면 30초, 길면 5분정도 30~40w의 전력을 소비합니다.
전기를 쓰는건 뭔가 작업을 하고 있다는거니 여기서 코드를 뽑거나 멀티탭을 스위치를 꺼버리면 기기에 안좋은 영향을 줄거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설정메뉴에서 “완전한 종료” 를 선택했을 경우 전원등 꺼지고 상단 팬이 완전히 멈추기 거의 직전에 소비전력이 대기전력 수준으로 떨어집니다.
이 글은 엑박 쓰면서 별 생각없이 전원불 꺼졌다고 코드 뽑고 그러다가 소비전력 측정 해본다고 기기 연결해보고 알게되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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