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스타일러스 포토 R230 + 무한잉크

몇일전에 저세상으로 가버린 HP 640c를 대신할 엡손 스타일러스 포토 R230이 도착했습니다.
무한잉크셋으로 구입했는데 설치는 셀프입니다.

그나마 프린터는 무거워서 그런지 깔끔하게 왔는데 무한잉크통은 작고 가벼워서 그런지 이리채이고 저리 채인건지 잉크가 새서 내부가 잉크 범벅이 되서 왔습니다.

구멍을 통해서 호스를 보내야 하는데 카트릿지가 한번에는 안들어갑니다.

분리를 해서 통과!

하단에 테이핑 되어 있는데 홈페이지에선 저거 뜯어내고 설치하라고 했지만 그냥 설치하면 알아서 뚫린다.

외부잉크통입니다. 잉크가 많은게 기분이 좋습니다.

내부에 호스를 고정하는 클립을 달았는데 오히려 그 클립 때문에 자꾸 캐리지오류가 발생함. 그냥 테이프로 붙여버림.

프린터 구매하니 프린터블 시디라는걸 5장 샘플로 주길래 인쇄를 한번 해봤습니다.
깔끔하게 잘 나오네요.

사진출력에 쓸 테스트 이미지의 원본입니다.

프린터한것을 최대한 접사해봤습니다. 깔끔하게 잘 나오네요. (실제로 보면 매우 좋습니다)

옵션은 고급사진이 아니라 그냥 사진모드로 했습니다.
용지가 비싼게 아니라서 그런지 고급으로 하면 너무 많은 잉크때문에 종이가 감당을 못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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