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생성기 하나 구입했습니다.

붙박이장 중 외벽쪽에 있는 장이 곰팡이가 자주껴서 이거라도 틀어 놓으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구입했습니다.

비용은 배송비 포함 4500원이 들었습니다.

당장은 켜 놓아도 잘 모르겠습니다. 한두달 써봐야 어떤지 알겠죠.


2024년 9월 24일 추가

처음에는 효과가 있는거 같았는데… 넉달 정도 쓰니 고장났습니다. 충전도 정상적으로 되고 스위치 누르면 불도 켜지긴 하는데 오존 발생시 치치직 하는 소리가 안납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오존 발생 방법이 여러가지 있는데 저렴하게 생성하는 방식은 수명이 짧다는 글을 봤습니다. 이 제품도 저렴한거라 그냥 석달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소모품으로 생각해야 할거 같습니다.


2024년 10월 4일 추가

혹시나 하는 생각에 뜯어봤는데 오존 발생하는 부분에 뭔가 결정(?) 같은 게 생겨 있었습니다.

잘 닦아주고 다시 조립을 하니 작동을 하더군요. 오존 발생 시 치치직 하는 소리도 커진 걸 보니 종종 뜯어서 청소해 줘야겠습니다.


Comments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