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개봉했지만 공휴일이라 사람 엄청 많을거라 예상하고 오늘 보고 왔습니다.
아침에 인터넷 결제하는데 각종 포인트 항목에 아시아나 마일리지 있길래
아시아나 사이트 가입해서 조회해보니 포인트가 좀 있길래 그걸로 결제 했습니다.
내년인가 내후년인가 소멸 예정 마일리지가 2000점 넘게 있길래 ㅎㅎㅎ
영화는… 그냥 그냥 볼만했습니다.
최근에 본 인피니티 워 보다는 사운드 면에서 훨씬 좋아고요.
쿠키 영상 있다고 해서 보고 왔는데..
정말 뭐.. 별 가치 없어보이는 영상 나오고 끝이네요.
남들 다 만드니깐 억지로 넣은듯한 느낌
엔딩크레딧에 DTS-X랑 Dolby ATMOS 마크 둘다 있는걸 보니 나중에 블루레이 나올때 두 포멧 다 지원해줄려나 라는 생각 듭니다.
공룡이라 그런지 극장에 남남 온 그룹이 꽤 많네요.
그동안 극장다니면서 군인 제외하곤 대체로 남남은 없고 다들 혼자 오던데…
아 근데 이제 극장 못다닐거 같습니다.
미세먼지 측정기 돌려보니 PM2.5가 95~100 사이를 왔다 갔다 하고 PM10은 125를 넘더군요.
오늘 미세먼지 수치가 안좋았는데 극장 환기시스템이 필터 없이 그대로 순환하는 방식인가 봅니다.
(극장 밖 수치는 대략 PM2.5가 75~80 PM10은 95~100)
이렇게 오늘도 프로젝터 뽐이 와서 다나와 검색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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