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레이서 26인치 타이어 T-SERV 질렀습니다.

최근들어서 펑크가 너무 자주나더군요.
펑크 때우고 한두번 타다 보면 다른곳에 또 터지는 현상이 발생함
근데 앞바퀴만 터지는 증상이 나타나서 이상하다 생각하고 자전거 샵에 가서 물어보면 튜브의 바깥쪽이라 뭔가 찔린거라고 만 말함.

펑크만 서너번 때우고 튜브도 세번이나 교체했는데 해결이 안되서 타이어 자체를 갈아 버림.
첨엔 휠을 교체할까 했는데 림테이프도 교체했고 펑크가 내부가 아니라 바깥쪽이라는 생각에 타이어 자체에 원가 미세하게 박혀있거나 문제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질렀습니다.

동네 바이크샵에서 교체하면 잘은 모르지만 듣보잡 끼워줄거 같아서(이 타이어도 교체한지 2년밖에 안됬는데 이런 증상 나옴)

인터넷 검색해보니 제 휠 사이즈에 맞는 타이어가 별로 없더군요.
샵에서 교체하는거 보다 두배는 비쌌지만 -_-; 한번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랬는데 또 펑크나면 자전거를 버리던지 해야겠습니다.

교체전 모습입니다.

교체하다가 찍었는데 새로산 타이어가 이전꺼 보다 폭이 더 좁아보이더군요.

교체후 모습입니다.
괜찮으면 하나 더 질러서 뒷타이어도 교체해야 겠네요.
교체된 타이어를 버릴려고 이리저리 접는다 속에서 뚜두둑 소리나더군요.

타이어 펑크 방지 할려고 안에 있는 재질이 부러지는 소리 같았습니다.
그런거중 하나가 금이가서 외부로 부터 보호를 못한다던지 아님 그 틈사이에 뭐가 박혀있는거는 아닐까 추측만 해봅니다.

자전거 타봐야 하는데 하필 오늘 비가 오네..
조립다하고 청소하는데 뭔가 발에 밟혀서 보니 아주 작은 쇠구슬처럼 보이는게 돌아다니더군요.

젠장 앞바퀴쪽 볼베어링 빠진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나사가 없으니 이런거라도 남는건가


Comments

“파나레이서 26인치 타이어 T-SERV 질렀습니다.”에 대한 2개의 응답

  1. 타이어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교체를 해주는 게 좋아. 튜브랑 같이

    1. ㅇㅇ
      그러고 있지

madeun에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