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테일 레퀴엠 엔딩봤습니다. 개인적인 평가론 1편에 비해 그래픽 발전한거 말곤 특별한게 없네요.
전투만 좀 재미있더라도 괜찮았을텐데 병사특징에 따라 처리 할 수 있는 방법이 너무 제한적인게 아쉽습니다.
그래픽은 차세대 콘솔 게임 답게 엄청 좋긴 하지만 프레임이 30프레임이라 많이 짜증 났습니다.
SNS에서 개발자들 입터는거 보면 이런 쥐떼를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서 프레임 문턱을 낮췄다 라는 말을 봤는데 저는 1편 부터 애착 가지고 몇회차를 플레이 한게 아니라서 안보이는거라 생각하지만 1편이나 2편이나 쥐떼 나오는건 별 차이 없어보입니다. 오히려 저거 보면서 저기에 쓸때 없이 물리엔진 처리 낭비 해서 프레임이 30 밖에 안나와? 라는 짜증이 나더군요.
다시 플레이 할 생각은 없지만 개발사는 추후 패치를 통해서라도 그래픽 모드와 퍼포먼스 모드 분리해서 60 프레임 지원해줬으면 생각을 해봅니다.
엔딩까지 플탐은 약 18시간 걸렸네요.
아래엔 엔딩 스포일러 있습니다.
이거 복선인줄 알았는데… ㅋㅋㅋ 아니였습니다.
엔딩보니깐.. 오히려 맨위에 스샷이랑 이게 복선이었더군요.
이 게임 스토리를 요약하면 위 세장으로 ㅋㅋㅋㅋ
게임 막판에 갑자기 사망플래그 세우는 아미시아…
그리고 플래그 꺽는 루카스 ㅋㅋㅋㅋ
17장 에필로그 보면 후속작 암시 장면 나오면서 끝나는데 나오는 소리 보면 차기작은 중세가 아니라 현대로 넘어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 듭니다. 아무튼 나온다면 제발 좀 60 프레임 지원이랑 전투 개선 좀 이뤄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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