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에 다녀왔습니다. 나름 유명한(?) 게임 개발사 개발자분들 만나러 갔었습니다.
회사 경비로 다녀왔으니 출장이죠.
밥먹으면서 개발트렌드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동안 나는 뭐했나 라는 생각도 들고 한없이 작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한양 공기는 참 봵스러웠습니다. 돌아다니니 숨이 턱턱 막히는 느낌입니다.
지하상가 의자에 앉아서 대기하는데 거기서 돌아가는 공기청정기를 보면서 한양은 지상과 지하중 어디가 더 공기가 좋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주차할만한데를 못찾아서 그냥 동네 아무데나 세우고 갔는데… 출장 끝나고 돌아갈려고 차를 찾는데 차를 어디다 세웠는지 까먹은겁니다. 한시간 가량 동네를 뒤져서 차를 찾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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