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멸전사(Doom 2016) 엔딩봤습니다.

얼마전에 Direct Games에서 블프 할인할때 구입한 훼멸전사 Doom 2016엔딩을 봤습니다.
플탐은 13시간 정도 됬고 막판왕이 좀 짜증나서 치트엔진 툴을 사용해서 총알 무제한으로 깼네요.

해보면 역시 Doom3가 가장 쓰레기 같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ㅋ
이번 리부트로 제대로 오리지날둠을 계승한 게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남자의 로망(?) 전기톱이랑 더블샷건

영자막이라 제대로 읽지도 않았지만 (원래 둠가이의 언어는 전기톱이라 ㅋㅋㅋ)
영상만 봐도 대충 스토리는

평화로운 지옥에 쳐들어온 둠가이를 지옥의 악마들이 죽을힘을 다해 봉인해놓았는데
멍청한 인간들이 봉인해제를 해서 또 한번 지옥은 불바다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ㅋㅋㅋㅋ

원래 doom이 인생에 특이점을 가져온 게임이라 그런지 정말 재미있게 했네요.
다만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FOV 조절해도 배필1이랑 다르게 좀 구토감이 느껴집니다.

업그레이드 할려면 이렇게 USB를 모아야 합니다.

울펜슈타인에서도 써먹었던 시크릿장소에 전작의 모습이 ㅋㅋㅋ

둠1인가 둠2에서 끝판왕이던 로봇 거미가 이렇게 변했네요.

오리지날의 모습 (출처: https://namu.wiki/w/스파이더%20마스터마인드)

엔딩크레딧의 장면인데 어디선가 본듯한 장면을 역동적으로 패러디(?)한거 같더군요.

피규어 버전ㅋㅋㅋㅋ

이 장면은 정말 전설의 그 Doom1 메인화면!!!

id 소프트 정말 게임 역사에 한획을 그었던 회사.

꼭 사세요. 두개 사세요!!!


Comments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