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미니 산지 약 1년 6개월 정도 되 가길래 서멀구리스 교체를 해줄까 해서 뜯었습니다.
근데 뜯어보니 굳이 그럴 필요 없었네요. 맥미니 자체가 워낙 저발열이라 그런지 서멀이 아직도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그래픽카드 쿨러를 교체 할려고 뜯었을때랑은 사뭇 다른 광경이었네요.
좌측은 맥미니 그래픽 카드인 GF320m이고 우측은 인텔 CPU입니다.
방열판인데 면적이 넓은 쪽이 그래픽 카드용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방열판 가온데에 붙어있는 온도 센서를 조립하다가 연결을 깜빡했더니만 나중에 조립 완료후 쿨러가 미친듯이 돌더군요. ㅋㅋㅋㅋ
다른 노트북 몇개를 분해 해봤지만 맥미니는 정말 구성을 알차게 잘 만든거 같습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