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M555B가 생겼습니다.

왼쪽은 V550이고 우측은 M555b입니다.

저는 V550을 집에서 하나 회사에서 하나 이렇게 두개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집에서 쓰던거가 클릭이 제멋대로 되는 문제가 발생해서 AS를 신청했습니다.
로지텍 코리아에서 PID 조회를 하더니 워런티 만료된 제품이라 영수증이 없으면 무상AS가 안된다고 합니다. 그동안 잘 모아뒀던 영수증이 이럴때 빛을 발휘하는구나 라는 생각으로 영수증과 함께 택배로 보내니 다음날 연락이 왔고 V550은 단종이라 다른 3개중 하나를 보내줄테니 선택하라고 합니다.

알려준 모델명으로 검색을 해보니 다른건 USB 리시버 방식인데 이녀석만 블루투스 방식이길래 이걸 신청했습니다.

외형은 기존꺼랑 동일해서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블투랑 리시버의 차이를 말하면 뭐 내부적으론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보기엔 배터리 수명 차이가 가장 큰거 같습니다.
리시버 방식은 새 배터리를 넣으면 약 350일 남았다고 뜨고 실제로 써도 6개월 이상 써도 충분히 버텼는데 블루투스는 새 배터리임에도 불구하고 75일 남았다고 나옵니다.
아무래도 한달에 한번정도는 배터리 교체가 필요 할듯 싶습니다.

로지텍의 무상AS는 정말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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