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스피어 엔딩 봤습니다.
배드엔딩 3개랑 해피앤딩 1개 이렇게 봤네요.
트로피 플래티넘 따기 쉬울거 같아서 공략보고 숨은템도 다 찾았는데
음식 다 먹어보기 트로피랑 여태 나온 보스들 전부 클리어 하기 이 두개 트로피는 노가다성이 강해서 하다가 포기했습니다.
지겹네요.
난이도는 노멀로 했고 각 캐릭당 플탐은 약 저정도 됩니다.
갈수록 짧아지는게 나름 노하우가 쌓여서 쉽게 레벨업하고 클리어 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팁이라고 하면
몹 잡아서 렙업 할 생각하지 말고 음식 먹어서 렙업해야 합니다.
돈 버는 족족 음식 재료 사다가 창고에 쌓아두고 최대한 고급음식으로 배를 채우다 보면 2장이나 3장 정도 가면
맵 레벨 보다 약 5~10정도 더 높게 유지가 되더군요.
그래서 쉽게 플레이 했습니다.
스토리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대사가 좀 중2병 스러운게 많아서 손발이 오그라들긴 하지만
하나의 스토리를 5명의 캐릭이 각자 자기의 관점에서 진행되는데
처음엔 왜 이러나 하다가
차츰 다른 캐릭 하면서 아~~ 그렇구나 하는게 나름 묘미더군요.
근데 한큐에 몰아서 안하면 이거 정리가 안되서 좀 이해 안될수도 있겠더군요.
다른게임이랑 병행해서 하기엔 비추입니다.
아래는 스포가 있습니다
메르세데스 엔딩에 진명 나오는데
아쉽게도 벤츠가 아니네요 ㅋㅋㅋ
벤츠면 빵터졌을텐데
그리고 드래곤볼도 7개만 모으면 소원을 이뤄주는데
발렌타인 주화는 한 나라의 동전을 전부 모조리 모아야 소원을 이뤄줌
한개도 얄짤 없음.
수억개는 되보이던데
그거 모은 주인공은 정말 징함 (단 저주 걸려서 영원히 죽지 않음)
이야기속 등장인물들 약간 변태같음
아니 어느 할아버지가 자기 말 안듣는다고 손녀한테 째찍질이야
원하는걸 얻기 위해 딸 팔아먹는 아비나
스토리에 막장 분위기는 좀 있음.
배드엔딩중 잉베이랑 메르세데스 싸운뒤 메르세데스 죽어가면서 잉베이한테 고백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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