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시간 정도 플레이 하니 엔딩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넵튠U랑 달리 개그 대사가 많이 나와서 재미있었습니다.
트로피는 77% 획득하는 선에서 마무리 지었습니다. 트레져 획득에 필요한 부속이 확률로 나온다는 걸 알고선 몇번 해보다가 안나와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어느분은 바로 나오고 어느분은 50판을 해도 안나왔다고 하더군요.
플레이 내내 딱 한번 발생한 에러지만 이런 에러도 나긴 하네요.
이 게임의 최대 장점은 넵튠 등장인물들의 교복 차림을 볼 수 있습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 문제로 학교가 폐교할 위기에 처하자 학생인 블랑이 영화를 찍어서 학교가 유명해지면 지원자가 늘어날거라는 생각으로 게임 스토리는 시작합니다. (이거 러브라이브던가 아이돌마스터던가 에서 나오는 스토리 전개)
근데 영화 내용이 좀…
는 함정이고 온갖 메타성 발언과 패러디가 난무하는 개그 스토리입니다.
솔직히 필드에서 돌아다니는 게임은 재미가 하나도 없고 오직 스토리 개그만 재미있었습니다. 역시 넵튠신자라면 구입해서 스토리 보는걸 추천드리고 아니라면 그냥 유툽 영상으로 스토리만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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