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을 다시 질렀습니다. 데탑이었던 기가바이트 4570R이 고장난 사이에 맥북프로 레티나 뽐뿌가 막 와서 맥북레티나를 지를려고했는데 중고나라에서 통수 하나 맞고 그냥 맥미니로 질렀습니다.
요즘 왠지 맥용 코딩을 해야 한다는 삘이 와서 공부 좀 할려고 질렀습니다. (이유는 모릅니다 그냥 느낌이 옴)
근데 안할거야 아마.. 전에도 그랬으니…
집에 와서 기기 초기화 시키고 잠시 돌려보는데 역시 하드로는 좀 무리입니다. 그래서 SSD도 하나 질렀습니다.
요즘 SSD 가격 많이 저렴해졌네요. 512기가가 15만원대라니!!!
윈도우에다가 SSD 안에 음원넣고 아이튠즈 돌린거 보다 맥에서 5400rpm 하드에 음원넣고 아이튠즈 돌리는게 좀 더 쾌적합니다. (음원 많을때 스크롤 하면 윈도는 버벅거리면서 스크롤링 되는게 맥은 ㄷㄷㄷ)
윈도우용 아이튠즈 최적화좀 해주면 좋을텐데..
맥미니를 이래저래 살펴보니 전주인분이 NAS 동영상 재생용으로 조금 쓰고 말았던거 같더군요. 세팅된거 보면 대부분이 영상재생 관련.. 거기다가 분해한 흔적은 보이지 않은데 하드 사용시간이 506시간 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사용감 별로 없고 깔끔한 제품 적당한 가격에 잘 구매한거 같습니다.
이제 남은건 정말 공부 하는 일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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