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디스크 정리를 돌려보면 항상 저 배달 최적화 파일이라는게 나름 고용량으로 존재한다.
그래서 정리하곤 했는데 이게 뭔가 찾아봄.
배달 최적화는 윈도우 업데이트나 마소 스토어에서 다운 받은 데이터를 로컬네트워크나 다른 외부PC와 공유할때
쓰는 파일임.
좀더 쉽게 설명하면 내가 학교 PC 교육장 담당인데 PC 40대를 윈도 업뎃해야 함.
근데 학교 네트웍이 개판이라 외부 속도가 무자게 느림
이때 한대PC만 윈도 최신 업뎃을 외부에서 하고 오면 나머지 39대도 쉽게 업뎃할수 있는것임.
윈도 업뎃을 검색할때 동일 네트워크에 최신버전파일이 있으면 마소서버로부터가 아니라
그 PC로 부터 파일을 받아서 업뎃을 함.
따라서 집에 PC가 여러대 있으면 쓸만한 기능인데 나처럼 1대만 쓰는집이면 별 의미가 없지 그래서 껐음.
끄는법
윈도우 업뎃에서 고급옵션을 눌러줌
업데이트 제공방법 선택 누름
꺼버린다.
끄면 즉각적으로 반응해서 맨위 사진의 485mb가 600kb 정도로 줄어져서 나옴.
정확히 확인한건 아니지만 저 로컬네트워크상의 PC 및 인터넷상의 PC를 켜주면
외부의 다른 사람들도 내 PC에서 윈도우 업뎃파일을 받아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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