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용기는 PS4는 내친구 까페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링크 : http://cafe.naver.com/ps3friend/1037393
크게 기대하지 않고 체험단 신청했는데 덜컥 당첨됬습니다.
그래서 간만에 내돈 들이지 않고 쓰는 사용기를 써봅니다.
1. 외형
뒷면에 50개가 넘는 게임 저장이라고 했는데 이건 케바케라 용량 작은 게임 넣으면 수백개 넣을수 있고
용량 큰 게임 넣으면 몇개 안들어가는 상황이죠 뭐
구성품은 워런티랑 설명서 그리고 본체, 연결케이블입니다.
디자인은 생각보다 꽤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PS4 랑 깔맞춤 하느라 그런지 검은색바탕에 파란테두리요.
파우치는 이동할때 쓰라고 한거 같은데 자주 쓸일은 없겠군요.
2. 단점 및 아쉬운점
처음에 연결하고 좀 이해가 안됬던게 박스엔 PS4용이라고 써놓고 PS4에서 바로 쓸수 있게 안해놓았더군요.
(모르는 사람이 박스만 보면 PS4 전용이라 생각할겁니다)
왜 그런건지 이해 안되네요.
확장스토리지로 포맷하면 다른PS4에서는 인식이 안되는 거라도 있는걸까요?
뭐 그런거라면 납득하겠는데 케이스 디자인도 그렇고 박스에도 PS4용이다 라는 느낌을 팍팍 줘가면서
정작 바로 쓸수 있게까지 안해놓은건 … 저로선 잘 납득이 안갑니다.
심지어 PS4에선 인식도 안되는 NTFS가 기본 포맷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_-;;;
exFAT 포맷이라도 되어 있었더라면 그나마 좀 이해하겠는데 말이죠.
PS4 확장 스토리지로 포맷하는건 그리 어려운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exfat로 포맷하는것도요.
시게이트는 for PS4라는 이름을 붙였으면 조금 더 신경 써줬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다른 하나는 하드 읽을때 LED가 깜빡일거라 생각했는데 그런거 없네요.
하드를 읽는건지 아닌건지 구분이 안가는건 좀 아쉽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테두리가 하드 읽을때 마다 번쩍이면 이쁠거 같습니다 ㅋㅋㅋ
3. 장점
이건 처음 PS4 구입했을때의 용량입니다. (500기가라 표기되 모델)
그동안 순정하드 빼고 다른 하드를 연결해 쓰고 있어서 이참에 순정으로 롤백했습니다.
(2차 사용기에 속도 테스트를 위해)
본체랑 확장스토리지 입니다.
순정은 407.9기가를 쓸수 있지만 중간에 동영상 녹화라던지 세이브파일 하면 용량이 더 줄죠.
거기다가 요즘은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지만 초창기에는 생각보다 많은 여유공간이 있어야지만
게임을 다운받아 설치 할 수가 있었습니다.
(하드 여유가 10기가 남았다고 10기가 게임 설치를 할수 있는건 아니였음)
2TB면 PSN+ 무료게임들도 넉넉하게 받아놓고 쓸수 있겠네요.
최근들어 게임 용량이 너무 커져가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배틀필드는 70기가가 넘으니)
그래픽이 좋아지기 위해선 어쩔수 없겠지만 뭔가 아쉽네요.
나머지는 2부에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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