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N+ 무료로 풀렸던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을 이제야 엔딩봤습니다. 풀리자 마다 시작은 했는데 뭔가 흥미를 끌지 못해서 찔끔찔끔 플레이 하다가 드디어 엔딩을 봤습니다.
PS4 대비 그래픽은 엄청나다는 생각이 들지만 제한된 시야랑 맵크기를 생각하면 나름 납득이 됩니다.
그렇다고 합니다.
멀티 엔딩 볼려고 다회차 반복하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여기까지만 플레이 하고 패스 합니다.
트로피는 이만큼 획득했습니다.
개인적인 평가는 그냥 평범합니다. 스토리가 엄청나게 좋다 라는 느낌도 없고 극적의 반전거리도 없고 그냥 분기점이 많다 라는건데 분기에 따른 스토리 변화도 크지 않기 때문에 다회차 플레이도 귀찮네요. 개인적으론 분기를 줄이고 스토리와 연출에 좀 더 힘을 썼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무료로 받으신분들은 소소한 재미가 있긴 하니 해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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