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PSN+ 게임인 God of War 엔딩봤습니다.
기대한거 만큼 재미있진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재미를 느끼기 이전에 조금만 플레이 해도 토할거 같은 멀미를 동반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카메라 옵션을 조절하면 해소된다고 하는데 저는 해결되지 않아서 그냥 빨리 대충 엔딩만 보자 라는 생각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그래픽은 PS4 스펙대비 상당히 멋집니다.
아트레우스의 성장기가 이 게임의 포인트인데 말 드럽게 안듣는 개초딩에서 크레토스가 뚜껑 열리면 부모고뭐고 때려죽이는 과거를 보고 나서 고분고분해지는게 개그였습니다. ㅋㅋㅋ
트로피 획득율은 낮지만 구토감이 심해서 여기까지만 하고 접습니다.
내용은 이전작들 아시는 분들에겐 괜찮지만 안해보신분들이라면 유툽으로 해당 스토리 복습하시거나 전작을 플레이 하고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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