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군제때 구입한 레드미 AX6000이 도착했습니다.
구입 가격은 약 76,788원(카드사환율 1,345원)이 들었습니다.
알리가 광군제때 재미를 못본건지 광군제 끝나자 마자 블랙프라이스데이 할인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AX6000 가격을 보니 약 공유기만 사면 약 74,000원에 살 수 있고 장바구니에 이것저것 더 사면서 같이 한번에 결재하면 6만원대에 살 수 있었더군요 -_-;
거기다가… 위에 적힌 “정시보장” 걍 개소리입니다.
제 공유기는 23일이 예상 배송일이었는데 예정일이 지나면 “예정일 도착 보장 항목 우측 버튼”을 누르면 위 처럼 23일에서 28일로 바뀐 메뉴가 뜹니다.
판매자가 1달러 쿠폰 패널티 안먹을려고 하는줄 알고 호구센터에 신고 했는데…
판매 페이지 배송 방법 항목을 보면 배송예정일+5일 지연시 쿠폰을 준다고 써 있다고 호구센터의 답변을 받았습니다. 말장난 하는것도 아니고 ㅄ 같아서 알리는 이제 좀 걸러야 겠습니다.
아무튼… AX6000을 받아서 OpenWrt 작업을 하고 테스트 하는 중인데 이전에 헤드폰 앰프때처럼 괜히 샀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선랜 신호는 조금 더 세지긴 했는데 iperf3 속도 테스트는 iptime꺼랑 똑같습니다. (연결속도가 2Gbps로 되도 iperf3 테스트시 최대 400Mbps 이상 안나오는 문제) 아무래도 노트북 무선랜이 불량이거나 뭔가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이제와서 괜히 샀다고 후회한들 소용없으니 걍 써야겠습니다.
OpenWrt 올린 기념 스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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