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빌린 XBOX360 간단사용기를 적어봅니다.
집에 디코더도 있고 6.1채널 스피커도 있으니 엑박게임 즐기기에 딱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시로 빌려온거라 적당히 놓고 플레이를 시작했습니다.
1280×1024 해상도에서 플레이 하는데 깔끔하고 끊김없는 프레임. 맘에 들었습니다.
그래픽이 허접하다고 생각이 들긴 한데 저 맵(뉘르맵)이 커서 그런거 같고 도심맵을 달릴때 상당히 화려했습니다. (하지만 테스트 드라이브 보단 구립니다.)
차종은 잘 모르겠지만 성능표를 보면 다른건 거의 만땅인데 드리프트만 상당히 낮습니다.
뭐 그래도 잘 미끄러지면서 코너를 돌긴 하네요.
주로 하는 운전석 시점.
단점이라고 쓰면 일단 사운드가 밋밋합니다. 맨날 EAX 적용게임만 해서 그런지 뭔가 상당히 밋밋해요. 그리고 이 게임은 뭔가 니드포 스피드의 엑박 전용게임이라는 느낌이 강하네요.
이 게임 말고 기어스오브워나 콜오브듀티2, 로스트 플래닛을 해봤는데 패드 쓰는게 쉽지 않군요.
키보드 마우스를 지원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서 저는 엑박은 안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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