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원 질렀습니다.

Andro-1 (KH5200) 구글 안드로이드OS 1.5 버전 탑재된 스마트폰을 질렀습니다.
원래는 구매가 1000원에 (2년 약정) 위약금 4만원만 내면 되는건데 업체가 좀 삽질을 해서 돈이 더 들어갔습니다.

제품 자체는 매우 맘에 듭니다. G센서가 있어서 나침반도 되고 GPS로 구글맵도 쓸수 있고 쿼티 자판도 달려있고… 단점이라면 OS 버전이 1.5라는것과 하단 터치 버튼이 너무 잘 눌려서 오작동(?) 한다는 점 정도입니다.

요금제는 자유이었지만 데이터가 필요해서 스마트 요금제 신청했습니다.  제품 받고 써보니 하루에 1메가가 넘게 소비되는군요. -_-;; 딱히 한것도 없는데.. 조만간 500메가 요금제로 변경해야 할거 같습니다.

구글 메일이 연동되니 좋습니다. 트위터도 진동으로 알림을 주고요.
노키아 익뮤도 버스폰 용도로 많이 쓰시는거 같던데 이것도 나름 쓸만합니다.


Comments

“안드로원 질렀습니다.”에 대한 14개의 응답

  1. 베이컨 아바타

    흠.. 안드로원 정말 마음에 드네여.. 디자인도 이쁘궁..
    요즘 마음에 드는..ㅎ

    1. 펌웨어만 해결해주면 정말 괜찮은 녀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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