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구리스인데 이거 산 이유는 선풍기 구리스가 죄다 말라버려서 예전에 PC팬에 바르는 오일 산거 발라줬더니
일주일 잘 버티다가 다시 뻑뻑해지길래 뜯어보니 오일이 타버린건지 때가 낀건지 쌔캄해졌더군요.
그래서 이거 질렀습니다.
이게 제일 소용량인거 같고 뭐 용량보면 평생 쓸거 같은 양
요녀석인데 뜯었더니 뜨거워서 손으로 잡을수 없어서 일단 식히는중
잘 발라주고 조립했는데 손으로 돌려보면 상당히 부드러워지긴 했는데 오래 써서 맛이 간건지 정지상태에서 1단 넣으면 안돌더군요. 3단으로 강한힘으로 돌기 시작한 상태에서 1단 넣어야 잘 돌아가는 현상.
쩝.
좀 더 굴리다가 한번 더 맛가면 버려야 할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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