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 다녀왔습니다… 2012-08-30 (3일차)

중국여행 3일차입니다. 오늘은 구채구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가이드가 말하길 여길 다 볼려면 일주일 내내 돌아다녀야 할정도로 넓다고 합니다.

호텔에서 출발하는데 안개가 자욱합니다. 해발고도가 높으니(2500정도) 안개가 아니라 구름속이라고 할수도 있겠네요.

구채구 매표소입니다. 사람이 정말 엄청 많네요.
가이드 말에 따르면 어제도 1만명 이상 왔다고 합니다. 오늘도 비슷할테고요.

이 많은 사람들이 다 입장할 예정입니다. 이게 전부가 아니라 제 뒷쪽으로도 저거보다 많이 있었습니다.





입장하면 내부 셔틀버스가 돌아다닙니다.
버스가 순서대로 이동하는것이 아니라 최대한 분산하기 위해서 1번 버스는 1번 투어를 2번 버스는 2번투어를
이런식으로 각각 다른곳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패키지일행은 버스 분리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오채지

낙일랑 폭포입니다.


노호해 입니다.






여기는 장족마을입니다. 실제 장족마을은 동네 사람들 살아야 하기 때문에 접근이 안되고 관광객을 위해서 세트를 따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세트라 그런지 대부분의 집 내부는 기념품 가게입니다. -_-;

공중화장실의 모습.. 오픈형… ㅋㅋㅋㅋ
여자화장실도 똑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 여자들 화장실 들어갔다가 기겁하고 도로 나왔다고 합니다.


에메랄드 빛 물색인데 이 동네 산안에 있는 광물때문에 저런 빛깔을 띈다고 합니다.





오화해입니다.

예전에 대륙의 삼각대 사진이 생각나게 해주신 분입니다 ㅎㅎㅎ


오화해에선 기념코스로 전통복 대여해주고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진주탄폭포입니다.

폭포에 튀는 물이 진주 같다고 해서 진주탄 폭포인데 진짜 물 많이 튑니다.






여기까지가 진주탄폭포사진이었습니다.


점심을 먹은 낙일랑센터 내부에 커다란 푸드코트 같은게 있는데 그 안에 있던 전화기.
한국 사람이 정말 많이 오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밥먹고 잠시 주변 동네 산책중…







구채구 장족Show~
내용은 뭔지 모르지만 화려하게 뛰어다님.
양떼 복장을 한 사람들이 뛰어 다니는것은 매우 귀여웠습니다.

 

암튼 이렇게 3일차도 마무리
가이드가 말하길 이 동네는 대부분 따뜻한 날이 많아서 난방시설이 없습니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은 따뜻한 곳이라고 생각하고 얇은 옷만 챙겨오는데 밤이랑 새벽엔 생각보다 엄청 춥습니다.
혹시 오실분이라면 따뜻한 옷 챙겨서 오시길 바랍니다.


Comments

“중국 여행 다녀왔습니다… 2012-08-30 (3일차)”에 대한 2개의 응답

  1. 멋지다.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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