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은하철도 999

은하철도999 룸서비스 직원 신발

반딧불의 도시에 도착한 철이 일행은 호텔 룸서비스로 왔던 직원의 신발을 보고…

열차에서 준 돈 가지고 있죠?

은하철도 999에서 각 행성에서 쓰라고 준 돈을 가지고…

손 좀 줘 봐요

호텔 직원을 동정해서 적선(?)을 한다.

금화 3개를 건네는 철이

돈주머니를 굳이 앞에까지 들고 가서 고작 3개 주냐 -_-;;

저한테 무슨 시키실 일이라도..

아무일도 시키지 않고 돈 받은 직원은 당황해서 이유를 물어봄.

아, 아니요. 전 그냥...

아무 생각 없는 철이는 그냥 줬다고 함.

저는 마음 속까지 가난한 건 아닙니다

아니 근데 호텔 룸서비스 직원에게 돈주면 걍 팁이구나 하고 말아야지…

거기다 대가를 바라지 않고 돈을 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이건 돌려 드리겠습니다

암튼 돌려줌.

오늘 밤

근데 좀 이따가 다시 옴. -_-;

제 아파트에 와 주시겠어요?

뜬금없이 자기 집으로 와달라는 직원????

사시려면.. 사실 마음이 있다면

뭘 파는지 주어를 말하라고!!!

아까 그 금화 한 닢 아니 그 반이라도 좋아요저기, 무슨 얘긴지..

너무 어린(?) 철이는 모르는척(?)을 함.

기다리겠습니다 이만 가 볼게요

황급히 돌아가는 직원.

저렇게 말하기까지 힘들었을 거야부끄러웠겠지

눈치 챈 메텔

아홉 시라..그래도 밤에 여자 혼자 사는 아파트에 가는 건

메텔이랑 같이 목욕하는 놈이 할 말은 아니지…

잠깐 나가 봐야 해

자리를 피해주는 메텔

난 신경 쓸 필요 없어 그럼..

신경써주는 메텔…

하지만 메텔...누워서 쪽지를 보는 철이아홉 시에 아파트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플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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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은하철도 999”에 대한 2개의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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