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풍의 광시곡 엔딩을 보았습니다.

1998년도에 발매했을때 구입하고 여태까지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엔딩을 보았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는 관계로 에디트랑 3배플레이 패치를 하고 했습니다.
덕분에 플탐이 약 1/20 정도 줄어든거 같습니다.

스토리는 뭐 좋네요 노래도 좋고

처음 나오던 분기점 이거 뭐 미연시도 아니고

벤츠녀 가 메인스토리 분기점인데 메인스토리로 하면 저기 나오는 여자들 다 죽더군요 주인공도 죽고 -_-;;

멀티 엔딩구조인데 3가지이죠.
메인은 주인공이랑 주변 여자들 죄다 죽고 남은 사람들이 평화를 이룬다는 내용
저기서 다른 여자 선택하면 두가지 분기점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남은 3명의 여자를 거느리고 행복하게 사는거 -_-;;
나머지 하나는 여자들 몇몇만 남고 다 죽고 주인공도 결국 개죽음 당하는 그런 엔딩.

근데 개인적으론 주인공의 상황에 처하면 누구나 세번째 엔딩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아닌가)

뭐 암튼 멋진 게임.
소프트맥스에서 이 게임 리메이크 해주면 참 좋을텐데 말입니다.
전투 좀 바꾸고 쓸때 없이 넓은 맵 돌아다니는거 줄어주고 윈도7에서 잘 돌아가게 말이에요.

아쉽네요.

당시 소맥 사장이 정영희사장님이었던걸로 기억

이거 나왔을 시절이 참 좋았는데 말이에요 (게임인생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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