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네이도 533 질렀습니다.

선풍기 대용으로 하나 질렀습니다.
회사에서 흡연자들이 흡연후 지나갈때 마다 담배 냄새가 너무 심해서 선풍기를 세게 틀어서 좀 가라앉길 하다가
풍량이 센 선풍기를 찾다가 이걸 구입했네요.
사실 이건 선풍기가 아니라 공기를 순환시키는 용도로 쓰는거라고 합니다.

제가 체감하기론 3단 강풍으로 틀면 약 4~5미터까지는 바람이 밀리는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신기하게 직선방향으로 바람이 붑니다.
옆에 손을 대면 마치 자로 댄거 처럼 일직선 영향으로 바람이 밀리더군요.
주말 동안 집에서 좀 써보고 괜찮으면 도로 회사로 들고가서 담배연기 막아내는 역할로 써야 겠습니다.

이런 선풍기(?)는 여러회사 제품이 있는데
여기저기 평을 보니 그나마 이게 제일 조용하다고 해서 이걸 선택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