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화칼슘 5kg 질렀습니다.

염화 칼슘

장농 열어보니 구석에 놓았던 제습제에 물이 꽉 차 있더군요.
그래서 신발장 옷장 장농 다 뒤져서 있던거 다 꺼내봤더니 언제 넣어둔건진 모르겠지만 거의 다 꽉 차있더군요.
그래서 새로 살까 하다가 최근에 옥시사태때 물먹는 하마 사지 말고 리필해서 쓰세요 라는 글을 본게 생각나서
인터넷 검색해봤습니다. 그리고 질렀습니다.

제품 판매처에는 5kg면 약 20개를 리필할수 있다고 하길래 냉큼 질렀죠 (배송비 포함 7900원)

물먹는 하마

뭐 결론적으로 말하면 5kg에 20개 리필은 참일수도 거짓일수도 있습니다.
신발장속에서 나온 2012년07월 제조품에 의하면 옥시 물먹는하마 새거가 약 300g정도의 염화 칼슘이 들어 있습니다. (빈통 측정하면 약 70g정도 나옴)

그럼 새거는 약 300g 넣어야 한다는건데 염화칼슘 판매처는 200~250g을 권장하더군요.
뭐 그러니 5kg에 20개 리필 가능하다고 하는거죠.

저는 그냥 꽉꽉 채웠습니다.
그럼 약 17개 정도 리필 가능하더군요.

부직포로 위를 덮는거라 옆으로 넘어지면 물이 와장창 쏟아지겠지만
잘 고정시켜놓고 쓰면 별 문제 없이 저렴하게 쓸수 있을거 같네요.


Comments

“염화칼슘 5kg 질렀습니다.”에 대한 2개의 응답

  1. 제습은 항상 중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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