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0시간 걸린거 같네요.
노멀엔딩이랑 트루엔딩까지만 봤습니다.
트로피는 위 정도까지만 했고요
외전격 이야기라 종전이랑 등장인물 관계만 비슷하고 내용은 이어지지 않습니다.
역사가 점점 사라져가서 아이에프랑 세가미가 과거로 가서 역사를 지키는 그런 내용입니다.
내용은 괜찮았습니다.
다만 게임 방식상 드캐 이야기를 쭈욱 하고 메가드라이브 이야기를 쭈욱 하는게 아니라 드캐로 뛰었다가 메가로 뛰었다가 하는둥 여기저기 왔다갔다 해서 스토리 전달이 좀 잘 안됩니다.
트루엔딩까지 본담에 아카이브에서 해당 기어 스토리별로 쭈욱 이어서 보면 될듯한 문제이긴 한데
애초에 게임할때 그렇게 하면 좀 안좋더군요.
새로 바뀐 전투도 괜찮긴 했습니다만 아쉬운건 전작들은 무기타입에 따라 한큐에 여러마리 공격이 됬는데 이번엔 무조건 한놈만 패자 이군요. (광역 마법 제외)
리버스1부터 쭈욱 해서 그런지 점점 발전해 나가는 점이 있어서 좋긴 합니다.
이거 잘 만든거 같은데 왜 덤핑이 됬는지 모르겠네요.
사놓고 두어달 넘게 안하다가 2만원 이하로 덤핑되는거 보고 부랴부랴 플레이 하긴 했습니다.
쩝.
DLC 몇개 질러놓고 해서 그런지 정말 편하게 게임 했습니다.
경험치도 쭉쭉 올라가고 템도 엄청나게 떨어져서 상점에서 무기 이외엔 살게 없더군요.
(SP 차져는 좀 하다 보니 99개나 모여있어서 막썼습니다)
본편시리즈는 여신만 있고 하드는 그냥 정말 게임기로 나왔는데
여기선 게임기가 사람(?)이 되서 여신과 싸웁니다. (파벌 싸움 같다고 해야 하나)
바이크가 된 넵튠을 만난 네프기어의 궁금증 -_-;
이번엔 스토리 진행되면서 사양서가 자동적으로 열리는데 이런것도 있더군요 ㅋㅋㅋㅋ
뭐 스포가 될거 같아서 더이상 스샷은 못 올리겠고 아무튼 이번 내용도 괜찮은 게임이었습니다.
가격이 반값 이하로 덤핑됬으니 많은 분들이 사셔서 CFK가 다음 넵튠시리즈도 한글화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음작부터는 PS4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VII에 부드러운 프레임으로 플레이 하다가 비타TV로 하니 프레임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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