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Two Souls 엔딩봤습니다.

비욘드 투 소울

PSN+ 11월 무료게임이었던가 10월 무료게임이었던 비욘드 투 소울 엔딩 봤습니다.

올해 마지막 엔딩본 게임이 되겠군요.

스토리 분기로 멀티 엔딩이 되는거 같던데 트로피 공략에 엔딩부분을 보니 2회차, 3회차는 다시해야지만 볼수 있는거길래 과감하게 버립니다.

전체적으로 스토리 자체는 괜찮았는데 조작이 꽤 불편합니다.
위치에 따라 카메라 회전 각도가 제한이라던지 이동하는데 갑자기 카메라 회전해서 뛰다가 반대로 뛴다던지
FPS 게임 많이 하던 저로선 원하는데로 움직이지 않아서 답답했습니다.

오리지널 플레이 방식이 조디가 애기부터 성장하면서 가는게 아니라 애기 조디, 청소년 조디, 성인 조디 스토리가 이래저래 왔다갔다 하는 방식이라 중간에 인디언 스토리 나오는건 꽤 뜬금없었는데

아마 리마스터링판에 추가된 시간순서대로 플레이 하기로 하면 아마 쉽게 이해가 갈거 같기도 합니다.

비욘드 투 소울 에피소드

밑에서 부터 시간의 순서대로 나오는 챕터 선택화면입니다.

프롤로그 다음이 에필로그 ㅋㅋㅋ

에필로그 보면 다 똑같을줄 알았는데 어느 엔딩을 보느냐에 따라 다른 에필로그가 나오더군요.
제가 본것만 4개던가 다르던데 모든 엔딩 다 보면 또 다른 에필로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에필로그 … 이거 비욘드투소울2 암시하는 내용입니다 ㅋㅋㅋ

비욘드 투 소울 트로피

트로피는 이정도에서 만족하기로…

이거 엔딩봤으니 이제 12월 무료게임이었던 그래비티러시2를 시작해야겠습니다.
1월 무료게임은 디비전이랑 steep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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