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문앞에 놓고 갔다는 문자를 받아서 나가보니 와 있던 뉴발란스 택배
Smart Knitted Gloves 라고 되어 있는 이 장갑.
사실 딱히 살려고 한건 아니고 뉴발란스에 적립된 17000원 가량의 포인트가 이번달에 전부 우리가 먹겠습니다 ㅋㅋㅋ 라는 포인트 소멸 메일을 받아서 17000원 가량이 걍 날라가는건 아까워서 지른 장갑.
사실은 양말이나 사서 추가 돈 안들어가게 할려고 했더니만 양말은 전부 품절이고 포인트 사용은 총 금액에서 빠지는게 아니라 택배비는 포인트에서 제외 결재해야 하고 단위도 1000단위라서 최대한 다 쓸수 있는걸 찾다 보니 19000원짜리 이 장갑으로 낙찰…
17000원 포인트 결재하고 택배비 2500원에 부족한 2000원은 카드 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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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좋다는 느낌은 안받음.
느낌상으론 길거리 3~5000원 장갑이랑 비슷한데 저 NB 마크 붙으니 비싸군.
뭐 이제 뉴발 포인트 적립할일 없을테니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