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홉스&쇼 보고 왔습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 입장권

아시아나 마일리지 소멸되기 전에 소모할려고 이래저래 고민해보니 극장에서 쓰는거 이외에 딱히 마땅한게 없어서 보고 왔습니다.

예전에 47미터를 재미있게 봐서 47미터2 를 볼까 분노의 질주 볼까 고민했는데…
뭐 다음에 저것도 마일리지로 봐야겠네요.

영화 소감은…

액션영화로는 괜찮은데… 분노의 질주는 어디갔지? 라는 느낌입니다.
이 영화 예전에 폴워커 사망 사고 이후로 부터 점점 변하는 느낌인데 아예 시리즈를 새로 냈으면 하네요.

이런 전개는 분노의 질주답지 않아!!!

데드풀… 터미네이터, 왕좌의 게임…

이 영화에서 왕좌의 게임 결말 스포 합니다 -_-;
그 대사는 데드풀이 하고요.

ㅋㅋㅋㅋㅋㅋ

단점은… 솔직히 스토리적으로 거슬리는게 좀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기술이라 지구상에 단 한곳에서만 만든 장비를… 동네 카센터 아저씨가 고쳐!!!? 에?
그리고 자동차를 4대나 들어올리는 블랙호크를 한팔로 잡아내는 드웨인 존슨은 대체 뭐임…

 

영화를 떠나서 극장에 대한 불만은
대전 노은 CGV였는데 기기가 낡은건지 화면이 살짝 초점이 안맞는거 같고 밝기가 어두운듯 싶음.
원래 영화가 흐릿하고 어두운건지 다른 좋은 극장가서 본게 아니라 장담할 순 없지만

예전에 롯데 시네마 선사유적지 근처에서 보고 헉소리 났던거 블루레이 나와서 확인하니 극장 낡았던게 맞았던거 처럼 이번도 왠지 그거랑 비슷한 문제일듯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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