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27UL650 UHD 모니터를 질렀습니다.
원래는 32인치를 노리고 있었는데 엘지가 국내엔 32인치 중저가형 출시를 안하더군요. (32UL750이나 32UL500)
32UL950은 성능은 좋지만 너무 비싸고 엘지 나노IPS 패널중에 번인 이슈 있는게 좀 있어서 그냥 안전하게 중국제 패널 사용한 27UL650으로 선택했습니다.
필립스나 한성 모니터도 후보에 놓고 꽤 오래 고민을 했는데 필립스는 인풋랙 30ms랑 프리싱크 미지원 한성은 DP케이블로 HDR 사용 불가 때문에 결국 엘지로 선택했네요.
이전에 한성 27인치 UHD 처럼 픽셀 자체가 너무 작아서 조금만 떨어져도 UHD 느낌이 확 줄긴 합니다. 그동안 너무 쓰레기(?) 모니터를 오래 써서 그런지 이 모니터 뭔가 쨍하면서 찐득한 색감 좋네요. 모니터 바꿈질은 이제 그만하고 오래 오래 쓰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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