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 ZB3311 무선청소기 샀습니다.

일렉트로룩스 ZB3311 박스

부모님이 사용할 청소기(다이슨, LG 제품) 할인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눈여겨 보던 LG제품 가격이 두배로 뛰었습니다 -_-;;

LG전자 코드제로 S86 최저가 추이

다이슨은 할인할 기미가 안보여서 포기하고 샤오미 드리미v10을 살려고 하는 차에 일렉트로룩스 제품이 뽐뿌에 올라왔고 고민하다가 일렉으로 선택했습니다.

일렉트로룩스 ZB3311 손목에 가해지는 하중 0.6kg

부모님이 쓰실거라 가볍다는 점이 구매에 가장 큰 영향을 줬는데 잘못본거였습니다.
손목에 가해지는 하중이 작은거지 무게 자체는 다이슨이랑 비슷합니다.
단지 위 광고처럼 밑이 무겁고 바퀴회전이 부드러워서 청소하기엔 편합니다.

일렉트로룩스 ZB3311

하루 정도 써보니 큰 단점이 하나 보입니다.

이게 충전할때만 켜져있으면 차라리 나을텐데 완충되면 브레스모드로 변환해서 깜빡거리니 눈에 거슬립니다. (밝기도 엄청 밝습니다)

밤에 잘려고 불끄고 누워있으면 플래시 터지는 느낌이라 자기 전엔 코드를 뽑았습니다.

이거를 제외하면 그냥저냥 쓸만한 제품입니다. 나중에 다이슨 맛가면 그땐 샤오미꺼도 사서 비교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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