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P-T520W 무한잉크 프린터(+스캐너) = 복합기 를 질렀습니다.
한달 전쯤 그동안 잘 쓰던 컬러레이저 프린터가 맛이 가버려서 폐기했습니다. (토너는 남았지만 드럼이 살짝 맛가고 재생토너라 칩이 맛가는 바람에..)
원래는 다시 컬러 레이저 저렴한걸 살려고 찾아보다가.. 토너비용, 재생토너시 토너가루 날림, 정품토너는 가격이 프린터 신품가의 두배… 이런저런 걸리는게 많아서 무한잉크쪽으로 다시 눈을 돌려서 고민하다가 많은 뽐뿌인들이 추천했던 브라더 제품으로 골랐습니다.
스캐너는 별 필요 없지만 요즘은 대세가 복합기로만 나오는거 같아서 어쩔수 없이 복합기로 했습니다.
검정색 잉크를 하나 더 주는건 좋습니다. ㅎㅎ
각 잉크당 용량은 이정도이고 삼성꺼 대비 용량이 좀 적다고 느껴집니다. (삼성은 컬러 한통당 약 70ml)
삼성꺼가 리필잉크 뒤집어도 새지 않는 구조인데 브라더꺼도 그런줄 알고 뒤집었다가 잉크 살짝 쏟았습니다. ㅋㅋㅋ (삼성이냐 브라더냐 고민 많이해서 헤깔림)
잉크 넣는 중.. 정품잉크 한통 다 넣어도 검은색 라인 높이 까지 밖에 안찹니다.
대충 세팅 다 하고 난 사진..
삼성 vs 브라더 로 고민을 대충 한달은 했는데 최종적으로 브라더 선택 이유는 눈여겨 보던 삼성 모델이 설계 결함인지 특정 버그가 있고 이게 한두명만 그런게 아니라 클리앙, 네이버, 뽐뿌 여기저기서 관련글을 보는 바람에 노즐막힘 보다 저 버그 걸리면 더 스트레스 받겠구나 싶어서 브라더를 선택했습니다. (삼성 해당 제품의 상위버전이나 약간 업그레이드 후속버전에서는 해당 이슈에 대한 글이 찾을수 없는걸 보아 설계 결함 패치를 한거 같은데 할인을 안해서 브라더 보다 비쌌음 ㅋㅋㅋ 쌌으면 삼성 샀었을텐데)
암튼 사용기 비스므리한건 조금 더 써보고 정리해서 올려봐야겠음.
아 참 구매가는 157,110원입니다. 스마일캐시 리턴생각하면 153,076원이네요
약 한달 존버한 덕분에 약 8만원 절약했네요 ㅋㅋㅋ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