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T-2200 질렀습니다.

캠브리지 사운드웍스 DTT-2200을 질렀습니다.
원래는 야마하 TSS-10을 살려고 예약한 상태였는데 중고 장터에 이거 매물이 올라와서 TSS-10 판매자한테 미안하다고 연락하고 이녀석으로 구입했습니다.

중고장터에 이전 중고가를 찾아보니 3만원에 거래되었던데 판매자가 택비 포함 6.5를 부르길래 적당히 네고를 해서 택비포함 5만에 구입했습니다.

판매자가 제품 상태 극상이라고 했는데… 막상 택배 뜯어보니 그정돈 아니고 그냥 적당히 깔끔한 정도…
열심히 닦아주고 연결해서 들어봤습니다.

일단은 화노가 좀 있습니다. 예전에 인스파이어 5300이랑 비슷한 수준입니다.
다른 분들의 사용기를 찾아보니 볼륨을 12시 가량 올려야 화노가 들린다고 했지만 제가 받은건 전원만 켜도 발생하는걸 보아 연식이 문제인듯 싶습니다.

일단 스피커 배치는 저렇게 했습니다.
사진이 찍고 보니 창 밖의 빛 때문에 너무 어둡게 나와서 적당히 수정을 했습니다.

리어채널을 뒤에 안놓고 책상 끝에 배치한 이유는 최근 방 도배를 새로 한 상태라 못 박기가 좀 애매해서 ㅋㅋ.. 거기다가 리어선도 좀 많이 짧긴 하더군요. 센터 생략한건 배치하기가 애매해서 그냥 뺐습니다. 4.1 채널로 쓰기로 했습니다.

영화 몇개 테스트 돌려보니 역시 가상헤드폰이고 가상스피커고 자시고 다 박살내는군요 ㅋㅋㅋ
역시 리얼 5.1채널이 최고입니다. (테스트엔 5.1 채널 씀) 영화 돌려보면 매우 만족하는데 노래는 좀 허전한 느낌입니다.

소비전력 측정해봤는데
대기전력 :  1.7w
전원On idle 상태 : 6.7w
노래 재생시 : 6.7w~10w


Comments

“DTT-2200 질렀습니다.”에 대한 2개의 응답

  1. 음~ 좋쿠만~

    1. 메가웍스랑 바꿀래?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